최근 윈도우 라이브가 오픈하면서 그전까지 베타라는 딱지를 띄었지요. 패키지안에 있던 각각의 기능이라든지 프로그램들을 베타 때 사용을 해봐서 이제 정식으로 나온김에 필요한것만 써보자하고 설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필요한건 달랑 메일 하나! 블로그글쓰기편집기라든지, 메신저, 사진이미지, 툴바 등등 예전에 베타 때 사용시 무게만 무겁고 별로 사용하지 않을것 같아서 과감히 버리고 솔직히 라이브메일도 예전 아웃룩익스프레스이기때문에 솔직히 필요없었으나...
눈에 띈 건 타메일계정을 같이 쓸 수 있다는 거, 옛날하고 뭐가 틀리냐 하겠지만... 사실 인터페이스가 비스타 형식으로 바껴서 괜히 새로와 보인다라는거지요. 신형 인터페이스에 낚이다니... 그래도 @Live.com계정을 가지고 있으니 어울리게 써봐야지요.
그러고 보니 @Live.com 계정을 가진지 딱 일년째 되는군요. 작년 11월10일에 계정비밀리에 잠깐 열리고 아이디 선점 했을 때였으니... 일년동안 @Live.com 계정은 국외메일로 웹상에서 잘 사용하고 있지요. 너무나 짧아진 메일계정과 미리 선점할 수 있었던 아이디라 간단해서 너무 좋네요.
아래 스샷에서보면 다른분들과 틀린 것이 메일리스트창이 아웃룩처럼 위에 있지요. 원래 신형은 가운데 세로로 위치했지만 자유자재로 변한답니다. 저는 예전 분위기가 좋아서 위아래로 했지요. 그리고
이상한 점은 설치완료시 자동으로 윈도우의 글꼴이 바뀌는군요. 이거 저만 그런건지, 바뀐 글꼴은 괜찮아보였지만 눈이 다시 적응하려니.. RSS구독도 마음에 들어서 한RSS에서 바꿀지 고민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