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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원 vs 데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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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LY 2007. 11. 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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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포스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브레이브원을 봤지요. 제일 좋아하는 외국배우 4명중 하나이기때문에 (잉그리드버그만, 로버트레드포드, 알파치노, 조디포스터 입니다.) 보는내내 자꾸 데스노트가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이런 종류의 영화는 종종 있었죠. 복수를 위한 정의 같은 뭐 그런거... 그러나 보면서 조디포스터라서 그런지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데 대한 분노에서 복수, 살인... 그러나 더 근본적인 인간으로서의 두려움 등등 이라고 마음대로 생각해봅니다.

데스노트와  첫시작은 틀리지만 도시, 사회의 정의에 대한 청소작업(?)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지요. 추적하는 형사도 L과 비슷하다라고 할까요. 치밀하면서도 적에 대한 연민의 정 같은... 이게 또 마지막 결론을 틀리게 해줄진 몰랐지요.

계속 데스노트와의 유사성을 떠올리며 보다가 이거이거 결론도 같은거 아니야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위에서 말한것처럼 L같은 형사의 연민의 정으로 데스노트와 결론이 틀려지는군요. 자세한 사항은 직접 보셔요~

시작과 끝은 둘이 서로 틀리지만 거리의 청소라는 부분과 왠지 심리묘사에서의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나름대로 혼자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새 영화들은 심심해서 재미없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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