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스팅거리가 있어도 왜이리 글쓰기가 싫은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오늘부터 아틀란티카라는 1차클로즈베타게임이 시작되어 짧게나마 소개를 합니다.
신청은 마지막날인 일요일에 했는데 당첨이 된건지 응모한 사람이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당첨이 됐고, 지금 잠깐 접속하여 캐릭만들고 마을 한바퀴 돌고 글을 씁니다.
항상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둘러보기로 하고 홈페이지상의 첫인상은 스샷이나 동영상을 보고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막상 게임에 들어가니 약간 기대치이하였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좋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직업종류도 검,창,도끼,장총,활,대포,지팡이 같은 무기로 분류하여 장총이나 대포는 새로운 느낌이네요. 그래픽품질은 캐릭이나 전체적인 배경이 약간 로한이나 라펠즈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약간 껄그러운 느낌.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사람이 많아도 별로 버벅거리지 않고 그래픽이 잘 뿌려지더이다. 일단 마을에서만 있어봐서 사냥도 안해봤는데, 용병시스템이라는 개념을 도입한걸봐서 그라나도시스템의 차용이랄까요... 총을 사용하는것도 그렇고...
아무튼 이제 막 첫발을 딛었으니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사실 아이온테스트에 참가하고 싶었으나 신청도 안했을뿐더러 사양도 좀 딸리는 듯하여 바라만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