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펀드의 계절이 돌아오다

펀드얘기 오래간만에 하는군요. 솔직히 그동안 무슨 펀드얘기를 해야할까 고민도 잠깐 했었습니다. 서브프라임이다 뭐다 해서 얘기를 해도 그다지 별필요가 없는거 같았지요.

그렇다고 지금 할 얘기인 배당주펀드도 뭐 그다지 단순한 정보이지만... 시세차익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잘 나가는 큰 주나 중소주펀드에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말고 일정한 배분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기투자목적보다는 장기투자목적으로, 수익이 액티브주식형보다는 떨어지는 혼합형이지만 앞으로의 코스피도 계속 올라갈거고 멀리 보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수익을 얼마나 잘 내느냐보다는 어떤 상품이고 목적이 무엇이며 그 운용능력에 비중을 둔다는 것이지요. 자분자분하게 조금씩 수익올려가며 받는 배당주펀드는 어쩌면 펀드의 참 재미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래 표는 삼성증권의 웹메일에서 보고 참고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연말이나 가을이 배당주펀드의 계절이지만 이제는 의미가 없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