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의 대표디자인 변천사

어제오늘부로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을 필두로 비씨카드의 차세대카드가 등장했지요. 이름은 왠지 SK텔레콤의 서비스포인트를 떠오르게하는 레인보우카드. 요일별로 괜찮은 혜택을 주는 신선한 아이템입니다.

해당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해당 요일에만 필요소비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혜택도 기존의 혜택보다 조금 강도가 센것이라 나름대로 수요량이 많을것입니다. 자세한 요일별 혜택을 보시려면 비씨카드 홈페이지가 아닌 레인보우비씨카드마이크로사이트에서 참고하세요.

아래 캡쳐한 사진을 보시면 왼쪽부터 비씨카드의 첫 베스트셀러카드이자 비씨카드의 인지도를 올린 TOP카드입니다. 아마 대한민국국민 지갑에 한번이라도 들어있을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지금에서보면 구식이지만 그리 꿀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두번째 대한민국카드는 그 기능면에서 과감성을 발휘한 카드죠 기능중 "한"기능을 가진 카드인경우 발급중단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디자인은 태극기를 극대화했지만 전체적인 비율면에서는 왠지 안 어울리는듯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마지막 이번에 새로이 등장한 레인보우카드는 요일별혜택의 특징이 이름에서부터 잘 살아났지만 이 디자인이 이게 뭡니까. 정말 지상렬버젼으로 안습입니다. 블랙톤은 카드계에 유행이니 별다르게 할말은 없지만 인물등장, 게다가 외국배우는 촌스러워보입니다. 저 배우들 돈많이 받았을까요? 앞으로 대한민국사람들 지갑에 한장씩들어갈텐데...

어쨋든 일단 추가발급으로 신청해보겠지만 실제로 받아서 눈으로 보고 촉감을 느끼기 전까진 다른 말은 자제하겠습니다. 혹시 실제느낌은 세련되어 보일지 받아보지않은이상 모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