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막 씻어도 된다는 키보드 K310
컴퓨터를 사용한지 20년이 넘어가지만, 본체나 신경쓰지 그 부속품에는 관심도 없었지요. 키보드나 마우스, 스피커는 만원이하의 최저가로 사용하며 고장나면 당연히 수리가 아닌 다시 구매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본체도 중요하지만 막상 사용하면서 키보드나 마우스를 제일 많이 접하고 눈에 보이니 관심분야가 바뀌더군요. 그래도 고급형이나 전문적인 지식은 전무합니다만, 한 일년전에 마우스를 로지텍의 M705로 바꾸고 나서 왜 비싼 돈 주고 사용하는 이유를 알게됐습니다. M705도 아주 고급형은 아니지만 제 입장에선 처음으로 비싼 마우스라 조심스러웠는데 건전지도 자주 안갈아줘도 되고 생각보다 오래가며 그립감도 아주 우수하여 매우 만족하고 있지요. 서론이 길었네요. 키보드도 마찬가지로 고장이 나는 건 아니지만 ..
주절주절
2014. 2. 24.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