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드디어 날개를 달다.
오늘 새벽부터 오픈베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설치파일은 일찌감치 받아놨는데 오후가 돼서야 설치했네요. 지금 잠깐 싱글플레이로 첫번째 캠페인만 해봤습니다. 첫느낌은 이거 한국게임같다는 인상이 강하네요. 한글음성과 텍스트, 그리고 화면에 자연스레 어우러져 동영상까지 왠지 조금 촌스러운 국내패키지게임 같은 느낌도 풍기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그런 느낌이 드나봅니다. 동영상이 끝나고 배틀넷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본게임이 시작됩니다. 운때가 맞았는지 컴퓨터까지 최신형으로 바꾼 상태에서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를 맞이할줄이야 그래픽의 품질을 고스란히 느낍니다. 예전 스타크래프트를 미친듯이 했었는데 그 후속을 이제야 맞이하다니, 무엇보다도 전상의 상황을 워크래프트처럼 약간 확대도 되고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니 멋져부려~ ..
관심거리
2010. 7. 27.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