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십니까? 어라운드40
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지난 2분기때 연령층이 상향된 드라마라 그냥 스쳐지나갔던 드라마인데 친구의 소개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선 이런 드라마를 왜 안봤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취향이라 안 맞는 분도 계시겠지요. 저도 이 나이에 근접하고 있는 이상 왜 다가가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나이를 먹는다는걸 인정하지 않으려했나 봅니다. 어떻게보면 국내의 올드미스다이어리와 유사점이 많아보입니다. 40에 가까운 능력있는 노처녀와 평범한 주부, 그리고 일에 너무 치중한 노처녀들의 삶에 대한 행복지수 측정이라고 할까요. 올미다와 다른점은 연령이 더 높다는 것과 분위기가 좀 더 차분하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코믹적인 요소가 없는 건 아닙니다. 일드특유의 코믹요소도 가미되어있습니다. 많..
관심거리
2008. 7. 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