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을 설치해봤습니다.
사실 작년말에 간당간당한 컴퓨터를 전원확인 안한채 선을 뽑아버리는 바람에 아무리 다시 포맷하고 XP를 설치해도 검정화면의 부팅시간이 10분을 차지하는 희한한 상황을 계속 맞이했지요. 비스타를 설치해도 같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부팅하고 자기전까기 무슨일이 있어도 재부팅은 없다는 일념하에 사용했었는데... 드디어 윈도우7의 베타버젼이 나오고 난 후 웹을 이리저리 띄어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의 글도 참조를 한 후 윈도우7 베타7000 버젼을 여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디키와 함께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부터 날라다니기 시작하는군요. 비스타도 잠깐 써봤지만 XP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영 적응을 못했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에 서서히 공감이 가더이다. 설치도 금방되고 부팅시 오류났던 그 현상마저 무마되고 빠른 부팅 원..
관심거리
2009. 1. 12.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