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게 한 김연아
감동의 물결이 전해지는군요. 그 짦은 4분의 시간동안 아무생각없이 자연스럽게 가슴이 벅차오르며 눈물이 나더군요. 이런걸 정말 감동해서 나오는 몸의 감정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김연아선수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보통 감동이 느껴지는 수단은 소설책이나 영화, 드라마, 혹은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가끔씩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아니면 우스워서. 그리고 살면서 여러상황에 직면하면 우리는 눈물이라는 수단으로 감정이 북받쳐오르기도 하지요. 저는 피겨스케이팅을 전혀 모르는 축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김연아때문에 여러 기술이나 모습들을 매체나 인터넷등을 통해서 많이 들어오고 쬐금은 안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통 수준에도 못미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내내 기술이나 실수들을 눈여겨보는 척은 하지만..
주절주절
2010. 2. 26.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