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한국소설 43
가끔씩 창비의 20세기 한국소설을 선택해서 읽어보는 맛이 있습니다. 작가의 같은 연배나 동질성을 시대순으로 묶어 편집한 것이다보니 어느 한 작가를 선택하면 비슷한 작가의 대표적인 글이나 숨어있던 글을 보곤합니다. 베스트셀러나 신간을 안보다보니 왕성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신작은 거의 모르지만 작가의 명성만으로 어느날 문득 읽어보고 싶어 찾다보면 그 많은 책들중에 꼭 창비를 고르게 되네요. 위에 말한것처럼 연결이 됩니다. 시작은 갑자기 윤대녕의 글이 막 읽어보고 싶어 찾다가 구효서, 심상대로 이어지는 작가이름으로 20세기 한국소설 43권째를 집어들었습니다. 최성각, 구효서, 이순원, 심상대, 윤대녕의 글들을 모아 놓은 단편집입니다. 50년대후반부터 60년대 초반 출생의 작가들로 8,90년대 데뷔하여 왕성한 활..
책견문록
2012. 12. 22.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