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는 스페인으로 떠났다.
해외를 나가긴 싫고 그렇다고 가이드북을 보면 정이 없고 검색을 하면 단편적인 정보는 얻을 수 있겠지만 이야기가 담겨있는 가이드를 간혹 찾게 되는데 이렇게 서가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대여해 봤습니다.. 책도 얇아 금방 읽으면서 저자의 스페인 생활을 같이 공유하게 되었네요. 어학연수로 떠난 스페인 생활의 정보지 같지만 에세이 같은 가이드북입니다. 스페인에 어학연수 가실 분 있으시면 아는 누나가 다녀온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책견문록
2024. 5. 1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