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창립 30주년 기념세트
시간은 일주일전 직장동료의 갑작스런 메신저 30주년 기념세트 같이 구매합시다. 뭔소리여하며 알려준 링크를 따라가니 어머 이건 사야해~ 그래서 구매를 결정합니다. 열린책들의 창립 30주년 기념세트를 장사속인거 다 알면서 구매를 하게 됩니다. 그 친구나 저나 그나마 도서와 독서에 관심이 있어서 이게 출판사의 장난인줄 다 알면서 게다가 실제 다 소유하고 있는건데도 구매를 합니다. 그리하여 각각 세트를 사느냐 그런건 아니고 월급쟁이들 돈이 없어서 한세트를 구매하여 반으로 나눕니다. 당일배송이라 어찌나 빨리 오는지 다행이도 그 친구와 저는 장르의 취향이 조금 다른 관계로 한두권의 양보와 배려로 사이좋게 나눠가집니다. 이번 추석에 읽을 책으로 말이지요. 그러나 전혀 다른 책을 봤습니다. 그냥 책장을 바라보면서 뿌듯..
책견문록
2016. 9. 18.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