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한도전이 아닌 무한걸스다
올해초까지만해도 무한도전은 빠질 수 없이 주말에 꼭 보던 TV프로였습니다. 너무나 연예인 같지 않은 멤버들의 좌충우돌 체험기는 재미를 마음껏 느꼈지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자전거동력으로 헤어드라이어기 돌리기를 시작하여 인간자판기, 인력자동차경주로 마무리한 방송이 제일 기억에 나는군요. 너무나 대사하나하나 행동하나하나가 최고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 순간부터인지 매주 무한걸스를 보고 있는 걸 알았습니다. 시작은 명절때 맛보기프로로 시작한 무한걸스가 멤버를 조금 바꿔서 제대로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빠질 수 없이 항상 보는 프로가 되어있군요. 초창기에는 잘 보지 않았지만 가끔씩 볼때도 지상파방송이 아니라그런지 약간의 허술함이 느껴져 음 별로네라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지요. 요새는 ..
관심거리
2008. 3. 29.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