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눈물나는 장미란선수의 경기
이번주에는 장미란선수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시청률도 최고였구요. 그냥 채널돌리다 본것이 아니라 일부러 방송시간을 기달려서 봤으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왠만한 연예인 저리가라 할정도로 입담이 좋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방송시작시 장미란선수의 경기 하이라이트장면을 보여줬는데 왜 이리 또 눈물이 나올려고 하는겁니다. 물론 생중계때도 눈물이 나올려고 했지만, 다른 종목의 선수들이 메달을 따거나 경기를 마칠때에는 박수를 치거나 환호성을 지르거나 아쉬움의 한탄을 했었는데 희한하게 장미란선수의 경기만 보면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기쁨의 눈물도 아니고 슬픔의 눈물도 아니고 동정의 눈물도 아니고 그렇다고 감동의 눈물이라고 하기엔 왠지 글로 표현하기에 모자란듯한 느낌입니다. 글로 표현..
주절주절
2008. 9. 5.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