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구매한 책들
점점 구매하는 책들이 적어지네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보는 책들은 꾸준히 있긴하지만 그래도 예전만큼 아니군요. 게다가 중고서점에 파는 책들이 더욱더 많아져서 책장을 정리하고 미니멀한 공간을 구성하는데에는 좋지만 왠지 책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생기네요. 구매희망리스트에 한참 있다가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보고도 그래도 나중에 보기위해서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책들입니다. 양이적다는건 독서한 책들도 적고 생각보다 구매욕구가 생기는 책들도 적었다고 나름 올해를 평가합니다. 빨간색의 러시아혁명 1917-1938. 세계정치사의 변혁을 가져왔다고 볼수도 있지만 대략적인것만 알지 그 시작의 배경들이 궁금해서 보게된 책입니다. 파이브스타스토리의 일본판 14권과 한글판 13권. 확실히 예전만큼의 애정은 많이 줄어들긴했어요. 그..
책견문록
2018. 12. 29.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