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구매 도서
2023년도는 다른 해보다 유독 많은 책을 구입했네요. 그럼 왼쪽부터 출발합니다. 춘향전은 집에 30년 전 출판물이 있긴 하지만 세로줄에 거의 춘향가만 있어서 현대판으로 제대로 된 춘향전을 소장하고자 오랜만에 문학동네 고전문학 시리즈로 구매했습니다. 다음 총균쇠와 코스모스, 사피엔스는 공통점이 구매리스트 최장목록임에도 이제야 구매하게 된 이유가 리커버판을 엄청나게 오래 기다리면서 대출로만 독서하고 있었지요. 총균쇠는 리커버판이 가끔 나오긴 했지만, 마음에 안 들다가 이번 25주년 판에서 느낌이 왔고, 사피엔스도 너무 멋있게 소장 가치로 좋았습니다. 그러나 코스모스는 진짜 리커버 않는군요. 어쩔 수 없이 같이 구매하게 됐네요. 커리어 그리고 가정은 전에 알고만 있었던 여성 경제학자로 구매리스트에는 있었지만..
책견문록
2024. 1. 1.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