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이 넘어가는 이 시리즈에 기념으로라도 이런 게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AK에서 텀블벅 펀딩으로 "마크로스 노래, 사랑, 전투의 세계라는 설정집을 국내 최초출간했답니다.
후에 서점 판매용과는 다른 점은 겉표지가 검은색으로 한장 더 있으며 굿즈라든지 포스터 가 있지만 제가 신청한 것은 도서분만 선택해서 받았네요.
TV판보다 극장판으로 그 미칠듯한 작화와 OST로 마크로스에 빠져들기 시작한 이후로, 시간이 지나 열정이 사그라들었지만 프런티어와 제로로 다시금 마크로스는 죽지 않았음을 느끼며 영원한 기억의 한 부분이 됩니다.
150페이지가 안되는 분량이라 아주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인터뷰라든지 마크로스 역사를 주욱 훑어본다는 느낌으로 간직할 정도입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민메이가 최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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