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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견문록

by SAYLY 2024. 4. 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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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요, 어려워, 예전 학교 다닐 때도 물리가 싫어서 화학을 선택할 정도였는데 그것도 양자역학이라니.

 

전공이라든지 조금이라도 기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필독일 정도의 책이지만 그래도 막 읽고 싶어지는 거 있잖습니까 그래서 도서관에서 대여를 했지만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물리학 얘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화 형식의 자서전 느낌이라 이해 안 되면 그냥 통과하고 그쪽 동네 환경이라든지 시대적 느낌, 생각 등을 볼 수 있어서 위안을 느낍니다.

 

막 어려운데도 괜히 자꾸 보고 싶어지는 느낌은 오랜만에 느끼지만, 지식의 한계를 여실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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