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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PATA 문가영 산문집

책견문록

by SAYLY 2024. 4.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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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많이 읽으시고 책을 읽을 때 메모도 하시는 거로 매체에 많이 보여서 어떤 책을 읽나 궁금하던 차에 산문집이 나왔군요. 첫 번째로 도서관에서 대여해 봤습니다.

 

여러 책을 보면서 느끼고 생각한 메모도 있지만, 삶의 생각이 산문이라기보단 거의 시집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뒷부분은 아가 일기 같이 자라온 환경이나 생활을 보여줘서 재미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디자인에 힘을 준 게 많이 느껴집니다. 붉은색의 양장본 하며 전체 3 분류로 나눠놓은 게 흑백으로 분류되어 있고 첫 분류의 소단락마다 제목이 있는데 이게 또 책이 접히는 사이에 세로로 있어요. 색달랐습니다.

 

그냥 한번 읽고 덮을 수 있는 책이 아닌 거 같아 연말에 소장 도서로 구매를 해야 할지 막 고민됩니다. 결과는 연말 구매도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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