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는 던져졌다!

사실 도착한건 화요일이었으나 이제서야 한번 올려봅니다. 겉으로는 일안하고 맨날 농땡이만 치면서 언제쯤 뭐가 나온다 소문만 퍼뜨리고 있는 나가노상께서 DESIGNS 3권을 지난달 말에 출간하셨습니다. 연재를 중단한지 언제적인지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연재시작을 알리지도 않으면서 밥벌이는 꼭꼭 하는군요. 그래도 어리석은 팬들은 이렇게 열심히 구매해줍니다. 몇달만에 구매한 도서가 FSS라니 이거 좋아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일단 받아보고 느낀 점은 점점 두꺼워지는군요. 1권부터 다 눕혀놓고 가늠해보니 조금씩 조금씩 두꺼워집니다. 그만큼 중복 일러스트가 많아진다는 얘기겠죠. 겉에는 37점의 신규 일러스트가 있다는데 기대하고 차근차근 보니 역시나 신 일러스트는 열손가락도 안되고 나머진 기존 캐릭터의 신디자인입니다. ..

죠커성단 2008. 10. 10. 23:35

무려 보름이라는 기간을 거쳐 도착했습니다. 기다린다는 것조차 잊어먹고 있었다니... 아무튼 일단은 반갑네요. 얼마만의 FSS냐... 예전에는 일본서적전문사이트에서 주문했었는데 예스24로 일반서적들을 구입하면서 같이 주문하게 되었지요. 게다가 전문사이트보다 조금 가격이 저렴하다라고나할까... 맨위 왼쪽은 겉표지입니다. 옆에는 새로이 보게된 바킨라칸제국에 나와있는 스바스네 가계도, 맨 밑에 또 찌질이 모습의 데코즈와 멋쟁이 벨벳의 얼굴. 그 아래사진은 우리클입니다. 이렇게라도 등장하고 싶게 만든 나가노의 마음... 왼쪽아래는 예전부터 좋아하던 일러스트인데 이번에 또 등장했군요. 아마도 쿤때문일듯. 게다가 발란셰네 가문 나오면서 발란셰파티마가 순서대로 주욱 등장한장면은 나름대로 흐믓하군요. 텍스트로 보는것과 ..

죠커성단 2007. 8. 1. 14:24

한가로운 일요일... 느지막히 즐겨찾기를 둘러보던 중.... 언제나 별 새로운 소식이 없던 Automaticflowers에 난데없이 메인그림이 떡하니 새롭게 변했으니 그것은 바로 DESIGNS의 새로운 두번째 발행소식... 그것도 제일 기다렸던 쥬노판, 물론 정식으로는 애들러와 쥬노판이지만... 근데 발매달이 6월로 써져있네요. 그래도 이게 어디여... 점점 잊혀져가는 FSS에 새로이 지름신을 찾게끔 해주니... 연재는 이제 뒷전이구만... 6월달에 제대로 나오기만 한다면 마구 질러주마 위에 그림은 홈페이지 메인에 걸려있는거 캡쳐한것입니다. 이렇게라도 보는게 얼마만인것인가. 티스토리로 옮기고 나서 죠커성단카테고리에 글쓰는건 처음이군요. 내가 너무 무심했나...

죠커성단 2007. 3. 1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