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시작해볼까. 아이폰5
어머! 얘 좀 봐라 얘. 무슨 일이있었길래 폰을 바꿨대. 왜 그랬대, 궁금해 죽겠네, 왜그랬대, 말해봐봐 좀. 3G도 아니고 2G에서 얼마를 사용하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핸드폰 교체주기가 5년을 넘고 있었고, 굳이 스마트폰이 없어도 사는데 별 지장이 없어서 약간은 뚱뚱한, 그렇지만 크기도 작은 2G를 잘 사용하고 있었지요. 출근길 지하철에서도 남녀노소 가릴거 없이 스마트폰을 들고 무언가를 다들 하고 있을때 당당히 핸드폰을 꺼내 고스톱을 하기도 했지만, 어쩌다 낮선 길 한가운데서 목적지를 찾아해메거나 어느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할까할때, 아! 이럴때 스마트폰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최근들어 자주 일어났고 요즘 영업정지로 다들 분주한 이동통신사의 분위기에 이때다 옮겼지요. 10년 넘게 이용했던 SK에..
주절주절
2013. 2. 25.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