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구매도서
블로그에 글 쓰는 게 거의 일 년에 한두 번이군요. 해년마다 하다 보니 이상한 습관이 진행됩니다. 그 해에 구매한 도서는 그다음 해 독서를 하게 되니깐 올해 읽는 도서들은 작년에 구매한 도서들과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들로 이루어져 있군요. 아무튼 올해 마지막까지 구매한 도서들입니다. 먼저 파이브스타스토리의 16권 한정판입니다. 국내에서 특히나 FSS의 뭔가 기념적인 건 처음인 겁니다. 마우스패드나 아크릴 캐릭터 같은 거 크게 기대에 못 미치지만 뭔가 있었다는 게 그나마 만족합니다. 두 번째는 류근 시인의 책은 처음 구매해보는데 이런 에세이종류의 책은 정말 오랜만에 구매해보기도 하지만 부담 없이 일상 삶을 바라보는 건 가끔씩 머리를 식힐 때 좋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읽어서 그래도 나름 뿌듯합니다. 세 번째..
책견문록
2022. 12. 31.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