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 없는 꽃집 3화
이번화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다케우치유코의 웃는 모습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멋진 장면들이 많았지만 아래 스크린샷을 선택한 것은 주요 등장인물들이 이렇게 한 곳에 모이기가 힘들거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이런 장면 정말 좋아합니다. 삼각 아니 사각관계의 당사자들이 모두 모여 진실이 밝혀지며 잠깐의 정적인 상태에서 원거리샷을 잡았는데 얼마나 웃기면서 미묘한 장면인지 이럴때 연출자나 카메라맨들이 너무나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3화의 주된 스토리는 질투로 인한 사랑을 쌓아간다고 봐야하나요. 그렇게 느꼈습니다. 또한 유코의 부녀관계도 좋아지는 듯 보이고, 다만 본격적으로 병원장의 딸에 대한 복수극은 시작되는가 봅니다. 그리고 다음화 예고에서 유코의 가짜 시각장애인 역활의 전모가 약간은 드러나는 듯..
관심거리
2008. 1. 30.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