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핀 꽃
햇볕이 넘 좋아 따뜻한 기분마저 든다. 사실 날씨는 엄청춥다. 다시 겨울이 온것처럼... 아파트라 마당은 없지만 베란다가 마당이므로 화사하게 봄을 알려오기 시작한 화초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참으로 오묘하고 신기할따름이다. 다른것도 아니고 오로지 물만먹고 그리고 생명이라고 자손을 번식시키기위해 꽃을 피우기까지.... 너네들도 살려고 애쓰는구나.. 쓸데없는 소리 각설하고 전문가가 아니라서 제대로 안나왔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어떻게 저런 색깔을 표현하는지 정말 신기한 애들이다... 분명히 녹색뿐이었는데 난데없이 빨간색이나 노란색이 튀어나오지않는가... 너희들은 살려고 꽃을 피우지만 사람은 그걸보면서 낭만을 느끼는구나. 위에 그림들은 이왕찍는김에 거실에 있는 작은 소품들 찰칵!
주절주절
2007. 3. 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