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맛에 블로그를 하는구나
뭔소리냐하면 어제 쓴 '디자인 마음에 드는 신용카드' 이야기가 다음메인에 걸렸더군요. 인터넷브라우져 메인사이트가 다음인데도 오히려 제자신은 몰랐지요. 어제글에 왠일로 댓글이 하나 달려서 가뭄에 콩나듯이 하나 있을랑말랑하는 제 블로그에 댓글이라 반가워서 봤더니 티스토리로부터의 안내글이었습니다. 음 일단은 기분은 좋은데 왠지 세상 모든이앞에서 홀딱 벗겨진 느낌이에요. 아니 국내 포털이니 국내인한테만 한정인가... 사실 다음메인에 걸려본건 처음이지만 저번에 자작 '종이컵스피커만들기'로 포토동영상베스트에 잠깐 비춰진게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하는구나라는걸 실감했지만.... 오늘처럼 반나절에 만명이라는 방문숫자는 왠지 저같이 전문적이지도 않고 어느 한분야에 소속된것도 아닌 중구난망 내마음대로 카테고리도 없는..
주절주절
2008. 12. 18.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