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일지매. 난 좋더라
왜냐고 물으신다면 고우영화백님의 이름과 그림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기때문에, 그리고 이제 어떻게 전개가 될진 모르겠지만 고우영화백님의 원작을 그대로 살려서 간다는 사실을 믿고 싶기 때문이다. 일지매를 이 세상에 다시 끌어낸 사람이 누군가. 고우영화백님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일지매의 이미지와 이야기는 다 고우영화백님이 만들어놓은거나 다름없다고 확신한다. 나는 이글루스에서 고우영화백님이 돌아가셨을때 쓴글 (고우영화백님...부디...) 에서도 표현했듯이 고우영화백님의 만화로 글을 배웠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고우영화백님의 작품을 좋아한다. 시대를 초월하여 아직까지 활용될 수 있는 유머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그림체. 지금도 돌아가신게 너무나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드라마로 다시 기..
관심거리
2009. 1. 22.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