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넷서점을 어디로 선택해야하나
인터넷서점이 없던 시절, 책구매의 대부분은 동네서점이었지요. 두 곳이었는데 나름대로 평가해서 이쪽저쪽 왔다갔다하며 좀 더 많은 할인이나 혜택이 있는 곳으로 이용했었는데 한 곳이 없어져서 남은 곳만 이용하다보니 자연스레 단골이 되어 잡지부록도 매달 한아름씩 안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시내나가면 가끔 교보문고에 들러 한두권씩은 꼭 구매를 했었는데... 인터넷서점이 등장하면서 너무나 행복에 겨웠지요. 엄청 할인된 가격과 적립금으로 많은 책을 사서 볼 수 있었으니, 책만 본다면야 도서관을 가면되지만 소장의 기쁨도 무시못하지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한두번을 제외하곤 예스24에서 구매를 했고 오프라인구매는 교보문고에서 살았지요. 지금까지도 단골서점은 죽지않고 아직 동네에 남아있습니다. 가끔 지나갈때면 왠..
주절주절
2008. 5. 17.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