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습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라 해서 따로 눈여겨보지는 않지만 어쩌다 관심이 생겨서 찾다 보면 노벨문학상 작가일 경우가 그래도 꽤 되는군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다 비슷한가 봅니다. 제목이 사랑하는 습관이라 사랑 얘기만 있을 거 같지만 도리스 레싱 작가님의 살아왔던 삶의 경험이 녹아있는 시대의 반영은 사랑에만 국한되지 않네요. 단편 모음집이라 어쩌다 본 추천 도서에 있어서 대여해 봤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거 2차 대전 전후의 사람들이 삶아가는 경험들입니다. 특히 전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얘기에 관심이 많아 이렇게 접해봅니다.
책견문록
2024. 2. 21.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