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호와 뉴노틸러스호
프라모델은 처음 리뷰하는 거 같네요.아니 리뷰라기보다는 프라모델 조립의 개인적 취향입니다. 전문적으로 수집하지도 않고 도색까지 하는 그런 부류는 아니지만 어릴 적부터 마음에 드는 프라들은 가끔 수집하고 조립도 하고 그럽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가지고 나온 건 작년에 조립한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원제목은 시크릿오브블루워터의 노틸러스호와 뉴노틸러스호입니다. 가끔 건담이나 FSS의 모터헤드들을 수집하고 조립도 했지만, 항상 어릴 적부터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건 노틸러스호입니다. 나디아에서 처음 본 순간 쥘 베른의 해저 2만리나 후에 젠틀맨리그의 노틸러스호보다 나디아의 노틸러스호가 비율적으로나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구매해야지 했던 게 수십 년 전이었네요. 사족은 그만..
주절주절
2024. 1. 28.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