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드 중 코믹드라마를 계속 보는군요. 아직 2화밖에 안됐지만 일단은 재미있습니다. 중간에 지루한 면이 있지만 흥미진진합니다.
제목이 너무 길어서 여배우 이름으로 두번째 글을 씁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미소년 파라다이스" 주인공 남자 배우가 오구리 슌이었군요. 어디서 많이 봤다했습니다.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 여배우가 여장을 했는데 왜 안습인것이여... 어째서 남장했을때가 더 이뻐보이는지... 물론 여장을 일부러 어색하게 한것도 있지만 호리키타 마키의 굵직한 이목구비는 오히려 보이쉬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일본의 코믹드라마는 유치함을 전면으로 내세우는데 처음에 볼때는 왠지 어색하고 이런게 먹힐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자주 보니 이것도 면역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