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엔 문외한이지만 그래도 파이널판타지만큼은 좋아합니다. PC용 파판7과 8도 구매해서 플레이해봤지만 정말 감동이었지요. 그런데 그 못지않은 작품이 아니 최고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이 좀 있으면 나오는군요.
로스트오딧세이(Lost Odyssey). 제작진은 이런걸보고 드림팀이라고 하나봅니다. 파이널판타지의 사카구치 히로노부의 연출, 슬램덩크, 베가본드의 타케히코 이노우에, 그리고 역시 파판 음악의 우에마츠 노부오, 소설가 키요시 시게마츠.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건 도대체 무엇이냐. 이 사람들이 이 작품을 위해서 모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홈페이지는 Lost Odyssey 입니다. 일본식 RPG의 부활을 엿보는 듯 합니다. 왠지 파판이 정말 마지막게임 만들듯이 제작되었다는데 그런 느낌이 아닐런지요.
홈페이지의 여러스샷들을 보면 캐릭터들이 베가본드를 보는 듯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파판을 이어가는듯합니다. 주인공이 천년의 삶을 이어간다는데 그건 혹시 무한의주인 주인공인 만지인가 하는 잠깐 딴 생각이...
아무튼 비디오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엑박을 사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이군요. 이거이거 너무 또 기대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기대감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작품이겠지요? 연말에 출시 내년1월에는 한글화도 된다는데, PC용으로는 안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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