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에 대한 단상
꿈에 치어스의 한장면이 나타나서 꿈속에서조차 깜짝 놀랐다. 아니 이 시트콤 본지가 언제적인데 꿈에 나타나느뇨~ 그리하여 오랜만에 미드라마얘기... 요새 CSI시리즈나 프리즌시리즈, 등등 이루말할 수 없이 좋은 작품들이 쏟아져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그러나 미드라마는 진작에 우리에게 접하고 있었으니, 예전 케이블방송이 없고 지상파가 직접 미드라마를 보여주던 시절. 맥가이버를 비롯하여 전격Z작전, 에이특공대, 그리고 코스비네가족들(시트콤), 그리고 멀리까지 얘기한다면 초원의 집, 하바드대 학생들... 정확한 제목들이 생각안나네... 특성상 완벽한 시나리오와 잘 짜여진 구성, 영화같은 전개를 구가하는 사전제작식의 미드라마는 그 몰입도가 뛰어날 수밖에 없으나 미국도 드라마라고 다 흥행하는게 아닐것이다...
주절주절
2007. 9. 15. 11:15